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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) 8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. 그래서 저희 집도 매년 여름 행사(..)인 계곡 물놀이를 다녀왔어요. 각자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하루 날 잡고 스피디하게 먹고 놀다가 오는 것이 마이 패밀리 스따일!(영타조차 귀찮고.) [일단 짐을 싸고 나선다→시원한 계곡을 찾는다→자리를 잡고 삼겹살부터 굽는다→튜브 하나 놓고 서로 갖겠다고 싸우면서 물놀이를 즐긴다→배가 꺼지면 다시 파라솔 아래로 돌아와서 먹는다→물에 푹 들어앉아 수경 하나씩 끼고 올갱이를 잡는다→다시 올라와서 남은 고기랑 밥으로 볶음밥을 해먹는다→다시 들어가서 올갱이를 잡는다→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주섬주섬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온다.] 몇 년 째 8월만 되면 똑같이 되풀이되고 있는 집안 피서 풍경입니다. 푸하하하~ 예전엔 서해 쪽으로 가서 몇 박 며칠씩 놀다 오고 그랬었는데 다들 슬슬 한 해씩 넘기기 시작하니까 멀리 오랫동안 가는 건 번거롭고 귀찮아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름 피서는 역시 계곡만큼 시원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. 깨끗한 물과 시원한 나무 그늘과 더럽거나 번잡하지 않은 자리! 올해도 하류 쪽에 시원한 장소를 찾아내서 잘 놀다 왔습니다~ 오늘은 적당히 구름도 끼어준 덕분에 살도 하나도 안타고 굳b! 시원한 풍경 보시라고 짧게 찍어왔어요^3^ 물 정말 깨끗하지 않나요? >_<// 볼륨을 좀 키우시면 물소리랑 매미 소리, 벌레 소리 뭐 이런 거 들립니당 ㅎㅎ 신기하게 자연물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. 올갱이는 다슬기의 충북지방 사투리인데 부추 잔뜩 넣고 끓인 올갱이국 정말 맛있어요! 올해엔 잔뜩 잡아와서 마음이 설레입니다.UvU 히히~ 더위 조심하시고 다들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철 보내세요!^~^ 그나저나 이렇게 또 하루를 말아먹은 나는....쩔.. ![]() +)오늘 이글루스 이상하네요. 이미지를 랜덤하게 잘라먹고 있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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